Enjoy my Life with Bicycle
[20/4/30~5/3] 여성 솔로 자전거캠핑 스케쥴 공유
rosee's journal life
2020. 5. 3. 16:55
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준비하는 동안의 설렘을 누리고,
여행하는 순간에는 현재를 즐기고,
다녀와서는 기록을 통해 오래도록 여행의 추억을 즐기는 것,
그것이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방법 아닐까요?
-[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] 中에서...김민식pd-
제가 좋아하는 책의 글귀입니다.
여행은 잘 다녀왔습니다.
앞으로 4일동안의 일정을 업로드 하겠습니다.
참고로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되는건 아니지만...
이 계획이 있어 두렵지 않고 도전해 볼 수 있었습니다.
자전거에 캠핑장비를 모두 싣고 떠나는 여행인만큼~
동료가 있어 짐을 분산하거나 할 수 없었기에
그 어느때보다 짐 무게의 부담이 컸습니다.
패니어 총 4개(16kg) + 랙팩 1개(2.5kg) + 백팩 1개(3kg) + 핸들바 프론트백1개(2kg)= 총 무게 23.5kg
그날 마실 물 + 음료 + 식사 및 간식거리 = 2 kg 이상이였습니다.
그리면 거의 25kg을 몸과 자전거에 장착하고 다닌거죠~!!
그래서 짐없는 라이딩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.
그래도 소화할 수 있는 거리로 여유있게 계획을 세웠습니다.